영화 <나이브스아웃(knives out 1)> 정보 배우 줄거리 감상평

영화 나이브스아웃 포스터

나이브스아웃은 라이언 존슨 감독의 영화로 다니엘 크리이크, 크리스 에반 주연의 영화입니다.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로 유명한 베스트셀러 작가의 죽음으로 시작되는 사건들을 탐정이 추리하면서 진행하는 영화입니다. 탄탄한 스토리와 반전으로 즐겁게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정보

영화 나브스아웃은 2019년 12월 4일에 개봉을 했습니다. 스타워즈, 브레이킹 배드를 연출한 라이언 존슨 감독의 영화로 다니엘 크레이크, 크리스 에반스 주연입니다. 장르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범인을 추리하는 영화입니다. 현재 넷플릭스와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영화의 연출이 큰 호평을 받았고 복선과 스토리 반전까지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네이버 평점 8.95점으로 19년도 올해의 영화 TOP10에 선정 됐습니다. 탄탄한 스토리와 초호화 배우 캐스팅만으로도 기대를 모은 작품입니다. 라이언 존슨 감독이 10년 전부터 이 작품에 대한 구상을 하였던 만큼 극 중 대사 하나하나가 사건의 단서로 나타나고 끝까지 반전과 긴장감을 주는 영화입니다. 게다가 할런의 저택이 미국 회의 축소판이라는 풍자를 담고 있어 더 큰 인기를 얻게 됐습니다. 스릴러 장르의 영화이지만 중간중간 코믹 요소도 담고 있고 세상에는 악의를 가진 사람도 많지만 진실 속에 선함이 승리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결말까지 사라들에게 아주 큰 울림을 주는 멋진 영화입니다. 현재는 넷플릭스에서 후속작으로 나이브스 아웃: 글라스 어니언을 공개하여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 영화를 먼저 감사하시고 후속작까지 관람하시면 즐겁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줄거리

베스트셀러 작가 할란 트롬비가 어느 날 갑자기 하늘나라로 가게 됩니다. 그에게는 자식이 셋 있었고 손자들도 여럿 있었습니다. 85세 생일을 맞아 생일 파티를 열었고, 가족들이 한데 모여 진심으로 축하한 후 다음날 아침을 맞았습니다. 그러나 바로 다음날 아버지인 할란이 하늘나라로 가게 되고 가족들은 경황이 없는 채로 장례를 치르게 됩니다. 그리고 돌아온 추도식 날 경찰과 사설탐정 브누아블랑이 저택을 방문해 이 죽음이 스스로 한 것이 아닐 수도 있다고 의문을 제기합니다. 이때부터 브누아블랑의 조사가 시작됩니다. 트롬비가 의 겉과는 다른 속내를 확인하게 됩니다. 이는 곧 가족 대부분이 살해를 할 수 있는 동기가 있다는 것을 파악한 것입니다. 블랑은 가족을 차례대로 심문하기 시작했고, 할란의 간병인 마르타의 증언으로 사건일을 회상을 하면서 단서를 얻게 되었고, 마르타의 도움 아닌 도움을 받아 수사를 이어나가게 됩니다. 마르타에게는 거짓말을 하면 나타나는 특징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수사 중 블랑이 마르타가 할런의 유산을 모두 받는다는 유언장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가족과 마르타 사이에 갈등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후로 가족들 하나하나를 인터뷰하게 되고 점점 사건의 전후가 퍼즐조각처럼 맞춰지게 됩니다. 영화는 반전의 반전을 계속하게 되고 탐정의 추리력으로 결국 사건이 해결되고 이 영화의 이야기는 마무리가 됩니다.

 

감상평

나이브스 아웃의 뜻은 분위기를 험악하게 만들다, 어떤 것을 목표로 삼다라는 뜻이 있는데 영화를 보다 보면 무슨 이야기인지 알 수가 있습니다. 이 영화가 재밌는 이유는 누가 할란의 사건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왜 일어났는지가 바로 나오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그때부터 영화가 본격적으로 흥미 있어지기 시작하며 탐정 브누아블랑의 캐릭터도 매력적입니다. 어떻게 보면 빈틈이 많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모든 사건을 해결해 가는 장면은 짜릿함을 안겨줍니다. 사건의 배경이 겨울로 진행돼서 지금과 같은 겨울에 보기 좋은 영화입니다. 무엇보다 단순 추리물이 아닌 사회, 정치, 인종 등에 대한 풍자와 비판이 담겨있는 블랙코미디 영화라는 이 흥미롭습니다. 특히 영화의 마지막 장면이 인상 깊습니다. 마르타가 들고 있는 컵과 위층에서 아래층으로 이어지는 마르타의 시선 끝에 트롬비 가족들의 얼굴이 비칩니다. 이 장면의 의미가 무엇일지 해석하기 나름이지만 영화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마르타는 남은 트롬비 가족들에게 도움을 줄지 말지 고민합니다. 이에 탐정은 본인의 선택의 의지에 따라 달려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아마 이어지는 이야기는 후속작에서 내용이 전개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우리의 지루한 일상에 흥미를 넣어줄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