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Nothing Serious)> 정보 배우 줄거리 리뷰 해외반응

영화 연애빠진로맨스 포스터

연애 빠진 로맨스는 정가영 감독의 첫 상업영화입니다. 주연배우로는 전종서, 손석구 배우이며 색다른 로맨스 영화입니다. 두 청춘 남녀가 연애를 거부하고 만나지만 결국 연애를 하게 되는? 영화입니다. 현재 넷플릭스에서 감상하실 수 있으며 가볍고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정보와 줄거리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는 정가영 감독의 영화입니다. 정가영 감독은 '조인성을 좋아하세요'라는 작품을 연출했으며 그녀의 첫 번째 상업영화입니다. 주연 배우로는 자영 역의 전종서 배우와, 우리 역의 손석구 배우입니다. 넷플릭스에서 요즘 TOP10 영화로 선정될 만큼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영화입니다. 장르는 로맨스이며 2021년 개봉하여 네이버 평점 7.97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의 주된 소재는 '데이트 앱'입니다. 주인공인 자영과 우리는 일도 연애도 쉽지 않고, 둘은 데이트 어플을 통해 처음 만나게 됩니다. 처음 두 사람의 대화는 잘 통하지 않습니다. 관심사도 서로 다르고 공통점도 없었습니다. 서로를 탐색하고 경계하기 바빴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하루를 함께 보내게 됩니다. 칼럼을 써야 했던 우리는 자영과의 데이트 후 칼럼을 완성하게 됩니다. 그 칼럼에는 어떠한 자세한 설명 없이 그저 자영과 함께 나눈 대화와 그때의 감정을 서술했습니다. 우리가 쓴 칼럼이 대박이 나게 되고, 편집장은 우리에게 5회를 더 써오라고 맡깁니다. 그렇게 우리는 자영과 술을 한번 더 마시게 되고 그렇게 자영도 자신도 알지 못하게 호감을 가지게 됩니다. 연예인 듯 아닌 듯 관계를 이어가며 둘의 모습이 나옵니다. 그러다 자영이 이 사실을 알게 되고 그 뒤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유튜브에는 에필로그도 감사할 수 있으니 영화를 보고 나서 감상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감상평

저는 이 영화를 전종서 배우와 손석구 배우를 믿고 감상했습니다. 나의 해방일지 드라마를 시청하고 나서부터 손석구 배우의 팬이 됐고, 두 배우의 연기 케미에 푹 빠져서 영화를 시청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두 사람의 현실적이 연기력이 영화를 더 재밌게 볼 수 있게 합니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고 사랑하고 싸우고 이별하는 과정 속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은 연기하는 배우를 통해 공감을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영화를 봤을 때는 15세 영화가 맞나 할 정도로 직설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서 이 영화의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불편해할 시선들이 있겠지만 저는 흥미로운 로맨스 영화로 봤습니다. 이러한 점들이 또 이영화를 색다르게 풀어냈다고 생각합니다.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유쾌하고 당돌한 스토리로 이어갑니다. 전종서 손석구 배우가 아닌 다른 배우들이 연기를 했다면 어떤 느낌이었을까를 생각할 정도로 두 배우의 호흡이 좋습니다. 깊게 생각하지 않고 가볍게 볼 로맨스 영화가 필요하다면 이 영화를 추천합니다. 그러나 성적인 대사들이 꽤 나오기 때문에 부모님과 보기에는 약간 불편한 장면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해외반응

1) 이 영화는 사랑스럽고 기발한 사랑 이야기, 훌륭한 연기, 특이한 줄거리, 한 시간 이상 집중하기 좋은 영화입니다. 저는 손석구를 사랑하고, 그는 훌륭한 재능 있는 배우입니다.
2)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항상 한국의 로맨틱 코미디를 좋아했어요. 그리고 이것은 제게 숨겨진 보석이기도 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마음이 가볍고 보기 쉬운 영화를 보고 싶다면, 또한 그렇게 길지 않은 영화를 보고 싶다면, 이 영화는 여러분을 위한 것입니다. 그렇게 깊지 않고, 꽤 간단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훌륭합니다! 주연 배우들은 호흡이 잘 맞으며, 그들의 연기는 적절합니다. 제 생각에 이 영화는 과소평가된 영화입니다.
3) 당신의 얼굴에 웃음을 가져다줄 좋은 영화입니다. 좋은 이야기지만, 예측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의심할 여지없이 휴 그랜트 영화를 떠올리게 할 것입니다.